평산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장터를 지난달 25일 선우 2차 아파트 앞 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하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움을 즐기는 ‘제14회 하북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4~15일 이틀간 펼쳐진다. 하북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익)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행사와 민속 일반행사, 체육행사, 문화축제행사로 이뤄진다.
양산여중은 극기산행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됨을 배우고 친구와의 협동심을 키우는 동시에 학생회 간부로서의 자부심을 기르기 위한 ‘간부학생 수련회’를 지난달 21일부터 2박3일간 지리산 내 경남 자연학습원에서 진행했다.
지난 10일 일요일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한약방 문을 열면 나는 고유의 은은한 약재향이 풍겼다. 그곳에는 피부색도 언어도 각양각색인 외국인 환자들이 허리와 다리, 손 등에 쑥뜸과 침을 맞은 채 누워있었다. 외국인들이 한방치료를 받은 모습이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비춰졌지만, 오히려 진료 받고 있는 이들은 아주 편안한 모습이었다.
양산네트워크(상임대표 권정근)가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참 살기 좋은 양산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하나씩 나누기 '+1' 사업을 시작했다. '+1'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단체나 개인이 찾아가 도와주는 사업으로,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된다는 생각을 실천한 것이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류인환)가 평소 봉사에 앞장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2008 중앙동민 자연과 함께 하는 천연염색체험행사’가 지난 25일 도자기공원에서 열렸다. 중앙동부녀회, 재향군인여성회, 주부클럽 등 11개 여성단체 회원 중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천연염색으로 실크스카프를 만드는 것.
‘쿵’하고 시원스럽게 볼링공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쾅’하고 호쾌하게 핀 넘어가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여느 볼링대회 못지않은 열기를 뿜어내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다. 왕초보 주부선수들의 볼링대회가 열렸다. ‘2008 양산시생활체육 수강생 볼링대회’가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베스트볼링장과 자이언트볼링장에서 펼쳐진 것.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이하 범죄예방협의회) 2대 회장에 박문원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범죄예방협의회는 24일 센트럴뷔페에서 임시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2월 협의회 출범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던 정재환 회장이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열리게 된 것.
해마다 여름이면 가까운 산과 계곡, 하천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이웃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든 무더위를 피해 양산천과 내원사 계곡, 무지개 폭포 등 지역 내 자연유원지에는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이 가운데 더위를 식히는 이웃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또 다른 이웃이 있다.
양산축협 권학윤 신임조합장이 박기열 조합장의 뒤를 이어 제11대 조합장에 취임했다. 양산축협은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조합원과 지역 기관 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는 부산, 경남지역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산교육발전협의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의경 씨가 선임됐다.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주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신임회장은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양산교육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세상의 희망인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위원이 되자”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이용식)는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센트럴뷔페에서‘2008 양산시청소년지도위원연수회’를 열었다.
북정초(교장 임인철)는 글벗누리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며 제1회 북정초 달빛 산책 음악회를 개최,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수놓았다. 북정초는 그동안 비교적 열악한 도서관 환경으로 인해 독서에 목말라왔던 아이들을 위해 최신 정보화 기기와 4천6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글벗누리 도서관’을 지난 18일 개관했다.
지난 12일 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학생한글백일장에 참석해 제일 먼저 작품을 제출한 위재춘(중부초6) 학생. 평소에도 동시 쓰는 것을 좋아한다는 위 학생은 “시제를 보고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썼다”고 소감을 말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 회장에 박문원(사진)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한다.이번 취임은 정재환 회장이 시의회의장에 당선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나 공석이 된 회장 자리를 박 신임회장이 이어받은 것. 박 신임회장은 오는 24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보다 더 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써주세요” 한 저소득 장애인 부부가 자신들에게 나온 기초생활보장수급비를 아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내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제 와이즈멘 양산클럽 제4대 회장으로 주세광(사진 맨 오른쪽) 전 사무장이 취임했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부산지방 양산클럽은 12일 와이즈멘 회원과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평산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부터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본어, POP, 생활도자기(사진), 풍물교실 등을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과 알찬 내용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삽량로타리클럽(회장 양성희)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20kg들이 쌀 30포를 삼성동주민센터에 8일 전달했다. 양성희 회장은 “형식적인 불우이웃돕기가 아닌 평소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쌀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양상상공회의소(회장 황영재)는 회원업체 임ㆍ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4일에 걸쳐 ‘최신 부가가치세 이론과 실무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신해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부가가치세법 개요’, ‘계산방법과 과세방법’, ‘신고서제출과 세액 납부’ 등에 대해 강의했다.